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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 센터 [BBS] 석병수 센터장 '노동존중 문화는 행복한 삶을 위한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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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노동권익센터
댓글 0건 조회 2,291회 작성일 21-12-0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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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라디오 830 금요인터뷰의 김상진입니다. 우리나라 경제 규모가 커지고 사회도 급변하면서 노동 문제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감염병 재난을 맞아 노동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는 더욱더 힘든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라디오830 금요일 인터뷰 오늘은 노동자의 권익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산 노동권익센터 석병수 센터장과 함께 부산 지역 노동환경과 정책에 대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센터장님 안녕하십니까?

답; 네. 안녕하십니까?

앵커; 먼저 부산 노동권익센터 어떤 곳인지 청취자분들께 소개부터 한번 해 주시겠습니까?

답; 반갑습니다. 부산 노동권익센터는 지난해 9월 1일 문을 열고 코로나19로 인해서 작년 11월 3일에 정식 개소식을 진행했습니다. 영남권에서는 처음으로 개소한 것이고요 부산 노동고용센터는 2019년 2월 부산시가 제정한 부산시 노동자 권익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를 토대로 부산시가 설립을 한 기관입니다. 부산 지역에는 약 한 170만 명의 노동자가 있습니다. 이 말은 부산 시민 중 많은 수가 노동자라는 걸 보여줍니다. 그런데 부산은 노동조합으로 자신의 권리를 보호받고 있는 노동자는 6%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부산시는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향상시키기 위해서 부산노동권익센터를 만들었고 센터는 일하는 부산 시민의 행복 추구라는 비전을 가지고 취약계층 노동자 노동기본권 향상과 복지 증진, 노동 존중 문화 확산과 인식 개선, 노동정책 추진의 싱크탱크 광역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다각적 사업이라는 4대 목표를 통해서 부산시의 노동정책 개발 및 노동존중 인식을 확산시키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이를 위해서 정책연구부, 노동권익부, 교육홍보부, 사무국에 4개 부서가 구성되어 있으며 부산시 노동정책 개발과 노동상담 권리구제 및 심리 상담 노동안전 상담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고 노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과 교육 지원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앵커; 영남권에서 처음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전국적으로 봐서는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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