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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센터에서는 부산지역 택배기사 실태조사 중간보고가 있었습니다.

권용성 전국택배노동조합 부산지부장, 허민영 경성대 교수, 한나영 고신대 교수, 신태중 서울노동권익센터 연구위원과   

김희경 부산노동권익센터 정책팀장이 참석해 중간보고를 진행했습니다.

센터는 지난 3월 8일부터 4월 24일까지 부산지역에서 일하는 택배기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불필요한 설문지를 제외한  최종 설문지 401부를 최종 분석자료로 활용했습니다.

이 조사는 부산지역 택배기사들의 노동실태를 구체적으로 파악해 택배기사들을 위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함입니다.

오늘 중간보고 이후 6월 말 연구보고서 발표까지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