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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장 인사말
반갑습니다,
부산노동권익센터
센터장 석병수
입니다.
전 세계가 전례 없는 감염병 재난을 맞아 혼돈을 겪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예견하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으며 비정규직과 여성, 청년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에게 피해가 더욱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도 노동 인권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들은 하루하루 고용불안과 생존권 위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2020년 9월 영남권 최초로 부산광역시가 설립하고 민주노총 부산본부가 위탁을 받은 부산노동권익센터가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부산노동권익센터는 일하는 부산 시민의 노동 권익 향상과 노동 정책 발굴 등에 힘쓰며 노동 존중 부산의 중심기관 역할을 담당합니다.
부산노동권익센터는 코로나19 위기로 그 어떤 노동자도 자신의 존엄을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일하는 부산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작지만 큰 걸음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영세사업장 노동자, 비정규직 노동자, 취약계층 노동자와 동행하는 벗이 되는 든든한 공간으로 여러분들 곁을 지키겠습니다. 언제든지 연락주시고 찾아와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