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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 센터 [국제신문] 부산노동권익센터 “마트 여성노동자 임금 남성의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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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노동권익센터
댓글 0건 조회 1,338회 작성일 22-09-0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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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부산노동권익센터(센터)는 ‘마트매장노동자의 노동실태’ 보고서를 내놓으며 이같이 주장했다. 보고서는 부산대 김영(사회학과) 교수와 센터가 공동 집필했다.

보고서는 대형마트 산업의 구조적 변화 속에서 여성의 비율이 증가하는 것에 주목했다. 대형종합소매업 종사자 중 여성의 비율은 2001년 50.3%에서 2015년 65.1%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대형마트 3사의 여성의 비율은 62~72%까지 달한다.

여성노동자들의 근속년수는 꾸준히 증가해 상대적으로 높은 고용안정성을 보였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살펴보면 A 대형마트 여성노동자 평균근속년수는 2015년 4.5년에서 지난해 10.6년으로 증가했다. B 대형마트 역시 2015년 4.8년에서 지난해 9.4년으로 증가했다.

대형마트 여성노동자 고용이 안정된 결과에 대해 센터는 마트 노동자들에 대한 신규채용이 이뤄지지 않은 결과라 강조했다. 자연감축 인원을 충원시키지 않는 상황에서 인력을 감축하고 셀프 계산대 등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감축속도를 더욱 증가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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