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센터 [한국아파트신문] [기획] “아파트 경비노동자를 공동체 문화 지킴이로 바라봐야”
페이지 정보
본문
부산지역 아파트 경비노동자 10명 중 7명은 3개월 이하 초단기 계약으로 인한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부산노동권익센터가 2021년 부산지역 16개 전체 구의 아파트 경비원 611명을 설문조사 한 결과, 이들은 다른 지역보다 더 짧은 근로계약을 맺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근로계약 기간은 3개월이 68.5%로 가장 많았다. 4~6개월 20.4%, 1개월 3.0%가 뒤를 이었다.
한국비정규직노동센터가 2019년 전국 아파트 경비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개월 근로계약의 비율이 21.7%였던 것에 비해 더 나빠졌다. 조사 기간에 따른 차이는 있겠지만 통상적으로 근로계약 기간이 1~2년임을 감안하면 경비노동자 계약기간은 매우 짧은 셈이다.
...더보기
- 이전글[참여와혁신] 한국고용노동교육원, ‘허브 기관’ 역할 강화할 때 22.10.31
- 다음글[한국아파트신문] [기획] “갑질은 창피한 일이란 걸 알아야 한다” 22.10.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