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뉴스 [프레시안] "윤석열의 '반노동' 막으려면, 민주노총도 바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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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출범할 윤석열 정부가 노동계를 강하게 압박할 것이며, 이에 맞서기 위해선 민주노동운동이 대중의 공감과 지지를 얻어내는 방식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지식인선언네트워크는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정책진단 토론회'를 열고 곧 출범할 윤 정부의 경제·사회·노동 정책 방향성을 전망했다. 이들은 특히 대선 국면에서 나온 윤 당선인의 공약과 발언, 정책질의에 대한 답변 등을 토대로 윤 정부의 정책적 방향성이 "기득권, 대자본, 사용자 편향적인 시각"에 기반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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