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센터 [뉴시스] "중대재채처벌법 유예된 50인 미만 사업장 대책마련 시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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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노동권익센터(센터)는 2년간 적용이 유예된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다수의 산업재해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어 부산시와 부산고용노동청 차원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1년 산재 사고사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산업재해로 사망한 노동자는 828명으로 이중 80.9%가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미적용 사업장이다.
특히 센터는 부산의 경우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의 산업재해 사망자 수는 45명으로 이중 38명(87%)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미적용 사업장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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