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센터 [오마이뉴스] 사고·위험운전 막으려면 "안전배달료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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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쿠팡 대표를 상대로 배달 플랫폼 노동자들의 산재 사고 대책을 따져묻는 장면이 중계됐다. 과거 수치와 현재를 비교한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배달 노동자의 산재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큰 우려를 제기했다.
심 의원의 말마따나 실제 고용노동부 통계를 보면 배달 노동자의 산재 사고는 2019년 1393건에서 지난해 2255건으로 크게 늘었다. 올해 역시 상황은 다르지 않다. 아직 정확한 집계가 나오지 않았지만 지난 6월 기준, 이미 1700여 건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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