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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뉴스 [쿠키뉴스] “1년 동안 10명 넘게 잘려” 초단기 근로계약 경비노동자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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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노동권익센터
댓글 0건 조회 1,405회 작성일 21-11-2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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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노동자들이 3개월 단위로 초단기 근로계약을 맺고 있다. ‘갑질’을 당해도 계약 연장을 위해 참을 수밖에 없다는 호소가 나온다.
 
16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성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일하던 10명이 넘는 경비노동자들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계약만료 통보로 일자리를 잃었다.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의 경비 인력은 12명이다. 

이 아파트의 경비노동자들은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5개월 사이의 초단기 계약을 반복했다. 짧게는 1개월에서 길게는 4개월 간격으로 2~3명의 경비노동자가 계약 만료 통보를 받았다. 최근 계약 만료 통보를 받은 이들 중에는 지난 2019년 아파트 입주 때부터 함께 해온 경비반장과 2년 가까이 근무해온 노동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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