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뉴스 [부산일보] 부산 50인 미만인 사업장 근로자 86% "주 52시간 연장근로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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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50인 미만 사업장의 직원 86%가 노·사 합의 시 연장근로에 찬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들 대부분은 급여감소에 따른 임금 보전을 위해 연장근로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일부 직원들은 임금 보전을 위해 이른바 ‘투잡’을 뛰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가 지난달 27~29일 부산지역 50인 미만 제조업 중소기업 116개 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부산 중소기업 주52시간제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52시간 적용에도 불구하고 과반수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연장근로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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