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 "백신 휴가 딴 세상 이야기, 노동자 이틀 휴가 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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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백신 휴가 권고에도 노동 현장에서는 제대로 된 휴식이 보장되지 않아 휴가를 제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6일 민주노총 부산본부는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휴가 2일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지난 3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민간에 백신 접종 당일 공가나 유급휴가를 쓰도록 권유했다. 이상 반응을 보일 때는 의사 소견 없이 다음날 하루 휴가를 허용하고, 증상이 지속하면 계속해서 휴가를 쓸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민주노총은 정부의 권고가 현장에선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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