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 재활용센터 노조 파업 돌입…부산 쓰레기 대란 현실 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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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市 “경남 업체 활용 등 조처”
부산시가 재활용센터 운영권을 민간에 넘긴 지 한 달도 안 돼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다.
매끄럽지 못한 이양 과정 탓에 ‘쓰레기 대란’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부산시자원재활용센터 지회는 17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센터 직원 87명 중 노조 소속 50명이 파업에 참여한다.
노조는 부산시로부터 센터 운영권을 넘겨받은 생곡마을주민대책위에서 임명한 센터장 등 간부진이 부당노동행위 등으로 노조원을 탄압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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