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플랫폼 배달노동자 산재 사망 1년 새 2배 가까이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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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필수노동자의 역할이 더욱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플랫폼 기반 배달노동자의 교통사고 산재가 1년 새 2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1년 산재 신청 건수가 1000건을 상회하는데도 재해조사 의견서가 작성되는 사건은 전무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김포시갑)이 15일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교통사고를 당한 퀵서비스 기사(플랫폼 기반 배달노동자)의 산재 신청 건수는 1047건, 승인 건수는 917건으로 이전해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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