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 부산도 택배갑질 터질라…신축아파트 주차장 높이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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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주예정자 “진출입 층고 높여야”
- 건설사 “막대한 비용 든다” 거부
부산의 한 신축 아파트 건설 과정에서 지하로만 차량 진출입을 허용하는 이른바 ‘공원형 아파트’의 주차장 높이를 놓고 시행사와 입주 예정자 간 갈등을 빚고 있다. 입주 예정자들은 주차장 높이가 낮으면 택배 차량이 드나들 수 없다고 반발한다.
10일 부산 부산진구에 따르면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 일반 입주 예정자들은 지난달 ‘아파트 지하주차장 층고를 높이도록 해달라’며 구에 민원을 제기했다. 이들은 2.3m로 설계된 이 아파트 지하주차장 높이를 2.7m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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