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 현대중공업 노조 7월 6~9일 올해 첫 전면 파업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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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올해 첫 전면 파업을 결의했다.
이 회사 노조는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다음 달 6~9일 4일간 전면 파업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실제 파업으로 이어지면 현 노조 집행부가 지난해 1월 출범한 이후 벌이는 첫 전면 파업이다.
그동안 임단협 교섭을 진행하면서 몇 차례 부분 파업했던 노조가 전면 파업을 결정한 것은 사측을 압박하려는 의도에서다. 현재 이 회사의 교섭은 2019년과 2020년 잠정합의안이 올해 4월 2일 2차 부결된 이후 두 달 보름을 넘도록 재개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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