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 “신라대, 청소노동자 직접 고용 약속 지켜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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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일 투쟁 전국노동자 덕에 버텨
- 따뜻한 말 건네준 학생들 고마워
- 교직원 인정받을 수 있기를 기대”
경영난을 이유로 학내 청소노동자 해고 수순을 밟던 신라대가 지난달 노동자와 직접고용 합의서를 작성했다. 공적 기능을 수행해야 할 대학이 ‘청소노동자 전원 해고’라는 극약 처방을 택한 데 대한 사회적 지탄, 무엇보다 당사자인 노동자가 100일 넘게 감내한 투쟁이 합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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