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뉴스 [KBS] 가게 천막·아스팔트...환경미화훤의 '찜통 휴게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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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에 폭염 경보가 내려졌던 지난 19일 오전. 김포 장기동 먹자골목 곳곳에는 주말 사이 모인 일반 쓰레기와 재활용품들이 잔뜩 쌓여있습니다.
숨이 턱턱 막히는 날씨이지만 환경미화원들의 손은 쉬지 않고 움직입니다. 스티로폼을 열자 일반 쓰레기가 숨겨져있습니다. 일반 쓰레기는 5톤 일반쓰레기 차량에, 스티로폼은 3.5톤 재활용 차량에 싣습니다. 페트병이 가득 담긴 봉투도 차로 나릅니다. 새벽 4시부터 오후 1시까지 쉴 새 없이 이 작업을 반복해야 수거지 200곳을 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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