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뉴스 [부산일보] 민주노총 "투기자본이 부산 일자리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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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자본이 부산지역 고용의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사업장을 사들인 뒤 폐점 결정을 내리거나 산업 발전 계획을 명확히 내놓지 않는 현상을 두고 민주노총이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투기자본의 이 같은 행태가 지역 고용을 악화시켜 고스란히 시민 피해로 이어진다는 이유에서다.
홈플러스 가야점 폐점 매각 등
지역 고용 사정 악화 부추겨
전횡 막으려면 정부 규제 강화를
23일 민주노총 부산본부(이하 민주노총)는 본부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산의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업종인 제조업과 서비스업 사업장이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고 투기자본에 매각되어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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