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대전 근로자들, 많이 일하고 적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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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대전지역의 취약한 산업구조를 적극적으로 재편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대전의 서비스업, 영세 제조업 위주 산업구조에서는 낮은 부가가치로 인해 근로시간 대비 임금 수준이 낮은 문제와 경기침체시 고용 불안 등에 대한 우려가 높기 때문이다.
8일 충청지방통계청과 부산노동권익센터 등에 따르면 8대 광역시 중 대전의 임금노동자 평균 주당 노동시간은 37.8시간으로 울산과 함께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평균 임금은 271만원으로 같은 시간을 일하는 울산(288만원)에 비해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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