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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부산시 감정노동자 첫 실태조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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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노동권익센터
댓글 0건 조회 932회 작성일 21-04-0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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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정노동자의 현황과 피해를 분석하는 실태 조사가 처음으로 추진된다. 관련 조례가 제정된 지 2년 만에 첫 번째 조사가 시작된다.

부산시는 지역 감정노동자의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시와 시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 기관, 민간 판매업·서비스업·의료업 등 감정노동 취약분야 종사자다. 다음 달부터 6개월간 조사한다.

실태 조사의 목표는 지역 내 감정노동자의 현황을 파악하고, 이들이 겪는 피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2019년 7월 ‘감정노동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가 제정돼 5년 단위의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시는 그간 실태 조사조차 하지 않아 감정노동자의 정확한 규모조차 파악하지 못했다. 2019년 기준 지역 노동자의 30~40%인 48만~64만 명으로 추산된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가 나오면 2022~2026년 부산 감정노동자 보호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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