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코로나 관련 근무에 지친 보건소 간호직 공무원 극단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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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 한 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관련 일을 맡던 간호직 공무원의 극단적 선택을 놓고 유족들이 '격무에 시달렸다'고 주장,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전국공무원노조 부산지역본부, 유족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8시께 부산 동구보건소 간호직 공무원 이모(33)씨가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유족은 숨진 이씨가 해당 보건소로부터 업무를 과다하게 부여받는 등 격무에 시달리다 우울증 증세로 숨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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