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 복수노조 논란…서부산 롯데택배 노사 갈등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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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택배 노동자들이 회사가 노조 활동을 조직적으로 방해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전국택배노조 부산지부는 롯데택배 부산서부지점과 대리점장 2명을 부산고용노동청에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지점 소속 노동자 35명 중 18명이 포함된 부산지부 롯데사상지회가 지난 1월 창립됐다. 노조는 이후 지점 소속 각 대리점과 단체협약·임금교섭을 동시에 진행하려 했지만, ‘권한이 없다’ ‘응하기 어렵다’며 교섭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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