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파업 들어간 생곡 재활용센터… 재활용품 선별 작업 차질 빚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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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대 규모의 재활용품 처리 시설인 부산시재활용자원센터(이하 재활용센터)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서 재활용품 선별 작업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부산재활용센터지회'(이하 노조)는 "17일부터 노조 조합원은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달부터 새로 운영을 맡은 생곡 주민 자치기구가 임금교섭에 성실히 응하지 않았다는 게 노조 측 주장이다.
재활용센터는 부산 지역 재활용 쓰레기 중 30~40%를 소화하는 부산 최대 규모의 재활용품 처리 시설이다.
이곳 직원 90명 중 49명이 노조 소속이다. 이번 파업으로 직원 절반가량이 업무를 중단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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