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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코로나 한파’ 직격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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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노동권익센터
댓글 0건 조회 772회 작성일 21-02-1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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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코로나19 장기화로 필수노동자로 분류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의 노동 불안정 상황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면 접촉이 불가피한 돌봄 노동의 특성상 감염 우려에 따른 서비스 이용 기피, 서비스 중지 등이 다수 발생해 노동일수가 줄고 소득감소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내용은 부산노동권익센터가 신라대 사회복지학과 초의수 교수와 함께 진행한 ‘코로나19 시기 부산지역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의 노동과 생활 실태 조사’ 결과를 통해 확인됐다. 센터는 부산지역 방문돌봄 서비스기관과 사회서비스지원단의 요청을 받아 해당 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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