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 부산 노동자, 8대 특·광역시 중 임금 가장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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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금근로자 월평균 250만 원
- 고용률도 55.6% 전국서 꼴찌
- 주력산업 제조업 쇠퇴 반영
부산지역 임금노동자가 전국 특별·광역시 노동자 중 가장 낮은 임금을 받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역 주력산업인 제조업이 쇠퇴한 데다 사회복지 서비스업이나 도·소매업 종사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4일 부산노동권익센터는 ‘2020년 부산 노동 동향’을 발표했다. 2020년 상반기 통계청의 지역별 고용조사 로데이터를 분석해
월평균 임금과 주당 평균 근로시간 등 부산과 다른 특별·광역시의 노동 현황을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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