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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노동권익센터와 부산청년정책포럼이 故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맞아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그가 남긴 발자취, 그리고 부산 청년'이라는 주제의 이번 토크콘서트는 오는 19일 오후 3시 부산 유라시아 플랫폼 104호에서 열린다.

故 전태일 열사의 친동생인 전순옥 노동사회학 박사의 기조강연 후 전 박사와 전 대한항공 승무원 박창진 정의당 갑질근절특별위원장, 석병수 부산노동권익센터장이 참여해 청년 노동 관련 주제에 대해 청중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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