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영남권 최초 '부산 노동권익센터' 업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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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영남권 최초로 설치한 '부산광역시 노동권익센터'가 3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확산으로 개소식은 연기했지만 전례 없는 경기침체 속
취약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업무를 늦출 수 없다고 판단, 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부산진구 양정동 양정센텀빌딩 3층에 문을 연 노동권익센터는 민간위탁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산지역본부가 수탁사업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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