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 “부산 특성에 맞는 노동실태 조사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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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는 자체적인 노동 관련 데이터가 없는 게 문제라고 봅니다. 지금은 통계청 자료를 토대로 부산 상황을 짐작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부산의 특성에 맞는 노동 실태 조사를 서둘러야 합니다.”
지난달 1일 부산 최초의 노동권익센터가 설립됐다. 첫 센터장은 석병수 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부산지역위원장이 맡았다.
노동권익센터는 지난해 2월 부산시의회가 제정한 ‘부산시 노동자 권익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를 토대로 문을 열었다.
당초 2022년 설립 예정이었지만, 지역 노동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설립이 앞당겨졌다.
노동권익센터는 부산시가 예산을 대고, 민주노총이 위탁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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