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부산 알바생 10명 중 1명은 최저시급 못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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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아르바이트 노동자 10명 중 1명이 법정기준에 못 미치는 시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노동권익센터가 지난 달 서면, 남포동, 부산대, 경성대 4개 상권의 아르바이트 노동자 300명을 조사한 결과
법정최저시급 미만을 받는 응답자는 9.5%로 지난해 5.7%에 비해 늘었습니다.
최저시급을 받지 못하는 노동자 중 71%는 편의점에서 일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아르바이트 평균시급은 8천669원으로 올해 법정최저시급인 8천590원보다 약간 높았습니다.
아르바이트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으로는 부당대우를 한 고용주의 엄격한 처벌이 25.4%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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