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 일자리 쇼크…공공근로에 청년까지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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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시급 8720원)이 적용되는 공공일자리에 청년 구직자까지 몰려들면서 역대급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경기 침체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일자리 없는’ 부산의 실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22일 부산지역 16개 구·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공공근로 인원은 530명으로, 지난해 1분기 모집 인원(633명)보다 17%가 감소했다. 선발 인원이 줄어든 반면 신청자는 급증하면서 경쟁률은 치솟았다. 7510명이나 신청하면서 14.1 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4.9 대 1에 비하면 3배 가까이 급증했다. 구·군별로 보면 연제구가 지난해 42명에서 20명으로 급감했고, 북구도 38명에서 19명으로 줄었다. 각 지자체의 일자리 재정은 그대로인데 시비 보조금이 줄었기 때문이다.
22일 부산지역 16개 구·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공공근로 인원은 530명으로, 지난해 1분기 모집 인원(633명)보다 17%가 감소했다. 선발 인원이 줄어든 반면 신청자는 급증하면서 경쟁률은 치솟았다. 7510명이나 신청하면서 14.1 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4.9 대 1에 비하면 3배 가까이 급증했다. 구·군별로 보면 연제구가 지난해 42명에서 20명으로 급감했고, 북구도 38명에서 19명으로 줄었다. 각 지자체의 일자리 재정은 그대로인데 시비 보조금이 줄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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