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부산 장애인 고용률 ‘꼴찌’ 이유 있었네… 시 산하 공공기관 절반 ‘의무’ 준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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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공공기관 중 절반가량이 장애인 의무 고용을 준수하지 않았다. 부산은 장애인 고용률이 전국 꼴찌라는 오명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지만 여전히 공공기관은 선도적인 역할을 하지 않은 채 뒷짐만 지고 있다.
24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장애인 고용 신고 대상(상시 근로자 50인 이상)인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18곳 중 8곳이 장애인 고용 의무를 준수하지 않았다. 신고 의무가 없는 6곳 중 5곳도 고용 의무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총 24개 공공기관 중 절반이 넘는 13곳이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넘기지 못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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