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뉴스 [경향신문] 매일 당하는 ‘노동약자’인데…정부는 “애들은 노동 배우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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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성장해 갈 청소년에게 ‘노동’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헌법에서부터 현실적 권리구제 방법까지 전체를 아우르는 객관적인 ‘노동인권교육’이 필요한 순간이 왔습니다. 이 사회가 성취해야 할 필연적인 과제입니다.”
대표적인 ‘노동 약자’인 청소년을 위한 노동인권교육이 흔들리고 있다. 교육부는 교육과정에서 ‘노동’을 삭제했다. 서울시의회는 서울시교육청의 노동 교육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법학·교육 전문가들은 오히려 청소년들의 노동인권교육을 강화하고, 법제화를 통해 국가의 책임을 분명히 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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