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센터 [경향신문] “둘 중 하나 죽어야 끝나요” 극성 민원에 공무원들 속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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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동권익센터는 지난해 발표한 ‘부산시 공공부문 노동시간 실태조사’ 결과에서 “업무압박의 원인 중 2번째로 높은 요인으로 악성민원이 있었다”며 “특이하게도 우울이나 수면장애로 연결될 가능성은 민원스트레스의 1차적인 요인인 민원횟수나 공격적인 민원인보다는 직장 내 위로가 있느냐 하는 것이었다”고 분석했다. 6년차 공무원 최승환씨(가명)는 “심적으로 의지할 데가 없다 보니 특히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친구들은 압박감을 견디기 힘들어 퇴사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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