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센터 [뉴스1] 아르바이트 한 부산 중·고교생 47% "부당대우·인권침해 당해"
페이지 정보
본문
부산의 한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16세 여학생 A양은 일을 처음 배울 때 사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 이 일로 A양은 홀로 끙끙 앓다가 친구한테 고충을 털어놨지만, 결국 일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올해 식당에서 일했던 한 학생도 "일하던 가게 사장이 손님이 없으면 퇴근 시간보다 일찍 집에 보내더라. 이러면 시급의 절반밖에 못 받았다"며 "일부러 주휴수당 안 주려고 일주일에 14시간까지만 일을 시킨 사장도 있었다"고 하소연했다.
- 이전글[프레시안] 아르바이트 경험한 부산지역 청소년 '부당대우·인권침해' 피해 확인 22.11.15
- 다음글[국제신문] 배달 알바 뛰어든 청소년…자칫 사고 땐 빚더미 떠안아 22.11.1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