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센터 [부산일보] 임금 꺾기·근로계약서 미작성…“부산 알바 청소년 절반이 부당한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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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청소년의 절반가량이 부당한 대우를 겪은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부산노동권익센터에 따르면 센터가 부산교육청 협조를 얻어 6월 한 달 간 부산지역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재학생 829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르바이트 실태조사 결과, 응답자 중 올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603명의 47%가 부당대우 또는 인권침해를 당했다고 답했다.
이들이 가장 많이 당한 부당대우는 ‘갑작스러운 초과근무 또는 조기퇴근(임금꺾기) 요구’ 23.2%, ‘급여 지급 지연’ 17.2%, ‘휴게시간 없음’ 13.4%, ‘임금 체불’ 10.4%, ‘초과근무수당 미지급’ 9.5%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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