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센터 [뉴시스] 부산지역 공무원 58.5% 민원인 무리한 요구·협박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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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지역 공무원들 중 절반 이상이 민원인의 무리한 요구나 민원 관련 협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노동권익센터는 28일 '부산시 공공부문 노동시간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부산지역에서 일하는 공무원 1079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직 공무원 140명도 포함됐다.
조사 결과 부산지역 공무원들은 주당 평균 48.9시간을 일했다. 이는 국제노동기구(ILO) 장시간 노동 기준인 주 48시간을 초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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