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센터 [부산일보] 90년대생 부산 여성 “저임금 노동 탓 지역 떠날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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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청년 여성은 전국에 비해 훨씬 질 낮은 일터에서 일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결혼을 고려하는 비율도 낮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전효주 부산노동권익센터 연구위원은 “부산 청년 여성의 일자리에는 산업적 다양성이 부족하다”며 “대부분 일자리가 서비스직에 몰려 있다. 그마저도 아르바이트나 비정규직 등 불안정한 고용 형태가 대부분이다”고 말했다. 또한 “고용 안정과 임금이 보장되지 않은 상황에서 부산에서 가정을 꾸리고 미래를 그리는 것은 청년 여성에게 부담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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