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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 센터 [한국일보] [대형마트 30년②]"휴일 월요일로 바뀌고 주말에 딱 한 번 쉬었죠" 10년 전으로 돌아간 캐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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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노동권익센터
댓글 0건 조회 1,906회 작성일 23-04-1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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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트 노동자의 고령화로 해마다 정년 퇴직자가 나오고 있지만 인력 충원이 제때 되지 않아 노동 강도가 세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 김영 부산대 사회학과 교수와 부산노동권익센터가 부산의 마트 매장 노동자 57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이 중 약 절반(45.4%)이 최근 3년 동안 산업재해, 근골격계 질환 및 직무 관련 질병으로 치료를 받았다고 답했고, 234명 중 3분의 1은 인원 부족으로 인한 노동 강도 강화와 근골격계 질환을 겪는다고 밝혔다.

전수찬 이마트 노조위원장은 "노조 조사 결과 2021년 대비 2022년 이마트 점포 노동자가 약 1,500명 감소했다"며 "여기다 2018년부터 이마트는 근무 시간이 8시간에서 7시간으로 줄었는데도 빈자리에 추가 고용되지 않아 노동 강도가 강화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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