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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목욕관리사가 다시 움직일 수 있도록, 그의 하루를 연대해요

뜨거운 탕에 몸을 푹 담갔다가 나와 세신사의 손길에 몸을 맡긴다


서걱거리는 이태리타월이 지나간 자리마다 묵은 피로가 허물처럼 벗겨진다.


목욕탕에서 나와 찬 공기를 맞으면 몸 전체에 아직 열기가 살아있고, 옷을 다시 입을 땐 괜히 기분이 단정해진다.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이 왠지 가볍다.


마음의 결까지 매끄러워지는 기분이 든다.


우리에게 세신은 단순히 몸을 씻는 행위를 넘어 고단한 하루를 털어내고 내일을 시작할 힘을 얻는 '작은 회복'의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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