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센터 [국제신문] 부산 봉제 노동자 65% “월 206만 원 최저임금도 못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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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위 규모 봉제산업을 가진 부산에서 봉제 노동자는 만성 저임금에 시달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산노동권익센터는 25일 ‘2024 봉제업 종사자 노동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지난달 7~30일 대면조사와 온라인 설문 등의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사업주 70명과 직원 313명이 응했다.
통계청의 전국사업체조사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부산에는 봉제업체 1932곳에서 9314명이 종사한다. 미등록 사업체를 포함하면 규모는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표본은 적지만 부산 봉제업계만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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