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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동권익센터가 지역 전문 심리상담사들과 함게 준비한 ‘24년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두 번째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집단상담은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집단지도자와 공동관심사를 가진 구성원이 모여 상호간 인지적, 정서적, 행동적 교류를 통해 자기탐색과 자기애해를 넘어 자기개방을 하여 자신의 성장과 변화를 지향하는 활동입니다.

3월 20일 종일 진행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부산노동권익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는 강사 및 보조강사, 상담지원단 상담자 12명이었습니다.

부산노동권익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안세지 심리상담사(동명대학교 상담 및 임상심리학과 교수)와 함께 ‘직장생활 한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진정한 워라밸을 위한 스트레스 대처 및 해소’라는 주제로, 스트레스의 요인을 발견하고 이해하여, 표현하고 수용하는 과정으로 재미나게 직장생활의 한을 풀어보는 집단상담이었습니다.

부산노동권익센터의 24년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벌써 2개팀을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