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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제2회 해외기자 포럼

1. 일시 : 2023.5.31.(수) 16:00

2. 장소 : 부산시의회 대회의실

3. 참석자 : 총 50여 명(부산시장, 아시아기자협회, 국제신문, 부산노동권익센터, 부산시, 국제교류재단)

4. 내용 : 외국인이 안전하게 일하고 살기 좋은 국제도시 부산 선언, 이주민 노동권리수첩 전달식, 주제발표 등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6개월 앞두고 글로벌 도시 부산을 해외 언론에 알리는 자리에 부산노동권익센터가 참여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아시아기자협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는데요.

석병수 센터장은 센터가 제작한 9개 언어로 번역된 이주민 노동권리수첩 증정식을 가지고, 주제발표를 통해 센터의 이주노동자 관련 정책을 소개했습니다. 

(센터는 노동현장에서 외국인에게 필요한 노동 가이드나 권리수첩이 없음을 안타깝게 생각해 중국어, 영어, 베트남어, 따갈로그어, 캄보디아어, 미얀마어, 인도네시아어, 우즈벡어, 네팔어 등 9개 국어로 권리수첩을 전국 최초로 만들어 배포하고 있답니다.)

이날 포럼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더불어 이주노동자가 더욱 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부산으로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센터도 이주노동자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