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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노동자 보호 매뉴얼> 제작 자문 시범사업 보고회

부산노동권익센터가 (주)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의 <감정노동자 보호 매뉴얼 제작 자문 시업사업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센터는 지난 3월 (주)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와 감정노동자 보호 매뉴얼 제작을 위한 자문 협약을 체결했는데요.

이후 1200여 명의 노동자 직무를 분석하고 감정노동의 현황과 직무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직원 심층 인터뷰, 노사간담회, 노동안전 법률 여성 직업의학 심리 전문가 및 기관 관계자 자문도 함께했습니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산노동권익센터 석병수 센터장,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 조진원 사장, 부산시의회 반선호 의원, 부산시 민생노동정책과 담당관 등을 비롯한 노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실태와 예방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