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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영 교육홍보부장이 센터를 대표해 부산지방기상청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부산노동권익센터와 기상청이 무슨 연관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을 텐데요.

센터는 폭염, 집중호우 등 위험기상 영향이 크거나 재해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은 직업군의 노동자를 보호하고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2021년 부산지방기상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업무협약 후 지난 해에는 예비노동자와 함께 기상과학관 견학 및 노동인권교육을 하는 "우리의 노동 날씨=오늘은 맑음"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고, 추후 여름철 폭염 속에서 일하는 옥외노동자 응원 캠페인도 함께 할 계획이랍니다.

기상청과 센터의 협약이 일하는 부산시민에게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라는 의미의 표창장이라고 생각하고 센터는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