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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0.화
오늘 부산노동권익센터에서는 회의실에서 제3차 좌담회를 가졌습니다.
“노동자의 삶의 질 보장을 위한 임금”이라는 주제로 최저임금과 생활임금을 기반으로 발제와 토론을 진했했는데요...
발제는  부경대 경제학부 연구교수 문영만 박사님이 “노동자의 정책수립 -증거기반 최저임금제의 오해와 진실”를 기초로 최저임금에 대한 이야기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부연구위원이신 정지운님이 “제주지역 생활임금의 경제적 효과와 제도개선연구”라는 주제로 생활임금에 대해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다양한 고민과 문제점들이 많이 보였고 이에 대해 그 고민을 도용회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 석병수 부산노동권익센터 센터장 , 김재남 민주노총부산본부장, 이정식 부산시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장, 김희경 부산노동권익센터 정책팀장, 서은실 기획실장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해 주셨습니다.

최저임금에 대해 알고 있는 오해는 무엇이고 통계적으로 분석했을 때 나온 진실은 어떠했는지, 현재 부산시에서는 생활임금에 대한 고민이 어떠한지, 부산에서는 이 생활임금 조례를 어떻게 정리하고 향후 개선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들을 해보았습니다.

오늘 좌담회의 자세한 내용은 부산노동권익센터 이슈페이퍼 4호에 담길 예정입니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좌담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노동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풀어나갈 방향을 논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