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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센터는 '노동의 대가를 인정받지 못하는 이들'이라는 주제로 

#특수고용노동자 사회보장 및 체불임금 지원제도에 관한 제언을 위한 좌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경기도노동권익센터 홍원표 주무관이 발제해주셨어요.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도용회 의원, 노기섭 의원, 부경대 경영학부 윤영삼 교수, 노무법인 소통 유선경 공인노무사가 함께 참여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특히 노동자성의 기준에 대한 문제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특수고용노동자의 노동자성 문제는 앞으로 꼭 해결해야 할 숙제같은 부분이기도 하죠.

이밖에도 사회보험보장제도와 체불임금에 대해서도 고민했습니다. 다양한 제도가 있지만 혜택을 제대로 받을 수 없는 노동자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방안을 모색해보는 자리였습니다.

좌담회가 끝난 후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부산노동권익센터는 이런 고민을 논의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더 활발하게 여러 노동 문제들을 수면 위로 이끌어내는 노력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