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20231104~05 집단상담 심화프로그램 “직장생활 찐·한(恨)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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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상담 심화프로그램 “직장생활 찐·한(恨)풀이”
부산노동권익센터는 11월 4일과 5일 양일간, 감정노동자를 위한 집단상담 심화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했습니다. 감정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 집단상담 심화프로그램은 2023년도 부산광역시의 감정노동자 권익보호 시행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써, 감정노동자의 스트레스 극복과 힐링을 위한 것입니다.
부산노동권익센터는 23년 상반기에 총 3개의 집단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습니다. 치유프로그램은 부산노동권익센터의 ‘마음건강상담(개인심리상담)’을 맡아 상담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전문 심리상담사들이 직접 진행했습니다. 총 3개의 프로그램에 32명의 노동자가 참여했습니다.
올 11월에는 상반기 3개의 프로그램중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던 ‘직장스트레스 극복 프로그램’을 이틀간 연이어 하루 8시간씩 총 16시간의 심화과정으로 진행했습니다. 집단 상담 심화프로그램은 한국상담심리학회 1급 상담심리사인 동명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안세지 초빙교수가 맡아 진행했습니다.
프로그램은 총8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직장생활에서의 어려움을 순위별로 적고 인과과정을 확인해 보는 등의 과정이 큰 도움이 되었다”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고 대단함을 느끼고, 깊은 교류를 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는 평가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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