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센터 [부산일보] 복지시설 종사자 절반 비정규직… ‘복지 악순환’ 부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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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동권익센터가 6월부터 한 달간 사회복지시설 노동자와 인사담당자 47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노동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산의 사회복지 노동자 9만 6000여 명 중 47.5%(4만 6000여 명)가 비정규직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사회복지 노동자의 평균 경력은 1년 6개월이었다. 사회복지 비정규직 노동자 83.9%는 해마다 1년 단위로 계약을 하고 있다. 임금도 열악한 수준이다. 부산의 사회복지 노동자의 월평균 임금은 186만 원, 시급 1만 453원에 머물렀다. 이는 부산시 생활임금인 시급 1만 868원에도 못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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