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센터 [연합뉴스] "부산 재난 필수 노동자 코로나19 이후 임금 등 처우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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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부산지역 재난 필수 노동자 수가 늘어나고 중요성도 부각됐지만, 임금 등 처우는 더 열악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필수노동자는 보건의료, 가사·육아·돌봄·사회복지, 배달·운전, 청소·환경미화원 등 9개 직업 종사자를 말한다.
3일 부산노동권익센터가 진행 중인 '코로나19 시기 재난 필수업무종사자의 실태 진단 및 정책지원방안 마련 용역'에 따르면 부산지역 필수노동자 수는 29만5천 명으로 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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