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센터 [파이낸셜뉴스] 코로나 이후 늘어난 필수노동자, 처우는 되레 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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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역사회를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필수노동자’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이들에 대한 처우는 더 열악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산노동권익센터는 코로나19 시기 재난 필수업무종사자의 실태 진단 및 정책지원방안 마련과 관련, 지난해 부산시로부터 연구용역 의뢰를 받아 진행 중인 연구사업을 통해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3일 밝혔다.
조사에서는 정부가 코로나19 지원대책에 포함한 업종과 7차 표준작업 분류를 참조해 의료진료전문가, 간호사 , 보건의료관련 종사자,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돌봄 및 보건 서비스 종사자, 가사 및 육아 도우미, 자동차 운전원, 배달원, 청소원 및 환경미화원이 필수노동자에 해당한다고 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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